A 세포신곡 기반 NCP 드림주 캐릭터 빌딩 - 작성 (2000자 내외 : 완성형 기준) 

 

  "……우선은 괜찮다고 쳐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건 제 경험에 의한 빅 데이터로군요."

  ▶ 카미토모 대학, 문예창작과 대학원생? 
  ▶ 겉으로 보기에는 20대 중반 정도가 고정된 사람으로 보인다. 
  ▶ 남성. 179cm 남짓의 키. 호리호리하게 마른 체형으로, 뼈마디가 도드라진 인상을 강하게 준다. 정작 마른 몸 위로 걸치는 옷가지는 꽤 품이 크게 들어가는 것들에 속하는 모양이지만.

  ▶ 언제나 탐구하는 영역에 들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늘 대학원생 혹은 교수의 사이를 넘나든다. 그 시기가 지나면 언젠가 그자리에 있을 거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당신은 알 것이다. 그런 모든 일들을 막론하고도 '사카이 신리'의 단행본도, 논문도 찾아볼 수 없다는 그 의문에 가까운 이야기를.

  ▶ 인자
  경계에 놓인 어떠한 진리. 그는 그 이름답게 무언가 끊임없이 탐구하지만 이에 대한 건 찾을 수 없다. 사카이 신리는 그럼에도 어떠한 위치를 가진 연구자였고, 학자였으며, 학생이자, 선생이었음에도. 일정 이상 접근한다면 무슨 의문으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명백하게 하나 알 수 있다. 카이신開心 이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의 단 하나의 저작 <경계> 에 대해서. 그러나 이 책은 현재 <자료를 찾을 수 없어 해금하지 못합니다.> 그 외에도 그의 이름은 사회 심리 와도 비슷한 발음으로 들리지만, 사카이 신리는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어색한 그대로 적어내고는 한다. 

 

그나저나 자네는 흐름에 유난히 익숙하게 느껴지고는 해.
그런가요. 어쩌면 그게 체질인 건지도 모르지만. 

 


  ▶ 사람에게는 시간이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끝이 있는 것과 같다. 인간이라면 이렇게 구성되더라도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눈치채야만 하지만, 사카이 신리에게 그런 것은 작용되지 않는다. 그는 언제든 1890년대의 어느 날에, 20XX년의 어느 날에 위치할 수 있다. 마치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 그렇기에 이를 눈치챈 사람들은 당연하게 말할 것이다. 너는 뒤틀린 존재라고. 엄연하게 시간이 낳은 '오류'이자 '오차'. 어느 시간대에는 비슷한 행색으로 존재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러나 사카이 신리는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있는 것과 동시에 '오차'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한다. 

  ▶ 오차
  이 오차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단순하다. 시간을 유리하게 만든다. 본인의 의사는 전혀 섞이지 않은 존재 자체의 균열이자 오차. 다른 사람에게도 쉽사리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떠한 과거에 강렬하게 집착하는 이와의 상성은 최악이다. 사카이 신리는 언제든 그 과거에 위치할 수 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사람은 쉽사리 타인에게 광기를 몰고 올 수 있지 않던가? 이걸 능력이라 해도 좋을지. 어떨지. 

  ▶ 구성
  인간이 아닌 오류의 군집이라도 '인간'의 모든 요소는 갖추었다. 18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같은 이름으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지만 본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는다. 애초에 할 수가 있나. 그는 언제나 같은 시간을 살아오는 유리된 것이다. 

  ▶ 선인?
  사람에게 어딘가 후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달관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것마저도 일말의 인간미로 쳐준다면 어디에서나 쉽게 섞여 들어갈 수 있고, 쉽게 내쳐지는 무언가가 되어버리겠지.

 


 

 B 한국 동양풍 현대 판타지 이능력 커뮤니티 1차 캐릭터 빌딩 / 코어 정리 (1000자 내외 : 정리형 기준) 

 

 외관 코드
 - 코어 키워드 : 단청과 장미, 작약과 모란.
 - 죽어가는 장미를 닮은 머리카락은 진한 적색에서 서서히 떨어지면서 죽은, 노란빛 섞인 녹색으로 떨어진다. 곱슬거리는 편에 속하기는 하나 결은 꽤 좋은 편이며 색과는 달리 정작 머리카락 자체는 상한 데 없이 깔끔한 편이라고. 허리까지 덮는 길이.
 - 내리 감은 듯 보이는 두 눈 덕에 정작 감은 눈 너머의 색채는 드러내는 법이 없다. 굳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 시에는 한사코 통일하는 답변이 있기는 하다고. 이를 테면 “뻔한 색이란다.” 정도의 대답을 한다.
 - 170대 중반 정도로 추정되는 키. 부츠에는 살짝 굽이 있어서 그 언저리로 여겨진다. 굳이 따지자면. 마른 편.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겉옷을 겹쳐 입는 일이 많은 편이며, 그 외에는 몸에 딱 맞는 옷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노출이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닌 사람. 귀걸이는 늘 자주 바뀌지만 최근에는 붉은 색인 듯 보인다. 주로 흰색 - 검은색 옷을 주로 입는 편이며, 캐주얼한 정도로 차려 입지만 공적인 일을 반드시 해야 하는 때에는 흑백 외에는 거의 보이기 힘들 정도로 색을 꼽고는 한다. 모여야 할 적마다 이리저리 다른 모습을 보이고는 하지만 거의 상복, 소복을 연상시키는 옷들만 입어온 게 4년.

 

 성격 코드
 겉 : 현실적인, 초연한, 합리적인, 다정한, 맺고 끊음이 확실한 연출하는, 정적이나 동시에 극적인, 어딘가 붕 뜬 자연물에게서 말을 거는 듯한, 위화감과 동반하는 기시감의 보유자. 
 속 : 전혀 의욕이 없고, 삶에 대해 권태로운 사람.  무욕하고, 무감하고, 거의 모든 것들에 비어 있지만 집착해야 할 것들에 상당히 명료하게 쥐고 있으려 합니다.
 눈을 뜨지 않는 감은 눈 속성 캐릭터. 절대 웃는 것 외의 다른 표정을 짓거나, 감정을 달리 표현하지 않는다. 
    인외적 속성이 강한 엄연한 인간. 타인의 인식에서 신화생물 이상, 소위 말하는 개념이 큰 존재. 초월자 느낌이 강하다 못해 신화생물이 아니라 그냥 아우터 갓 같은 인간이라는 평가 주로 받는 편. 
     전직 유명 배우, 현직 감독. 인지도가 5점 만점이라면 5~10점에 준하는 수준. 
     현대 동양이능력헌터물(커뮤니티 고유 설정 블라인드)의 최고위험군 이능력자.

 < > 소속의 탱커. 능력 자체가 실존하는 것을 자기 의지로 환상으로 무너뜨려 사라지게 하는 관념적 - 물질적 간섭 속성. 무신론자. 신을 앞에 두고도 하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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